이처럼 발렌타인데이의 유래가 있지만 그 의미는 사라지고 현재에는 상업적인 부분만 지나치게 부각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상업적인 부분이 부각된 것은 사실이지만,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면 주변 사람들과 부담스럽지 않게 간식 거리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부분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부터는 초콜릿의 분류와 함께 선물하기에 적합한 종류 몇가지를 말씀해드리겠습니다.
초콜릿의 종류
① 고디바 초콜릿
최근 들어 프리미엄 초콜릿 하면 가장 많은 분들이 떠올리실 만한 고디바 초콜릿입니다. 1926년부터 벨기에 브리쉘에서 부터 시작되어 국내에는 2012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처음으로 들어왔는데요. 엄선된 카카오 열매만을 사용해 초기의 전통적인 방식 그대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쇼콜라티에로 이루어진 쉐프팀은 브랜드의 신뢰성을 주기도 합니다. 초콜릿 전용 컨테이너로의 운송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다소 높은 가격이기도 한데요. 최근 직구로 고디바를 구매하는 이들도 늘고 있는 만큼, 그 인기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② 레오니다스 초콜릿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레오니다스 초콜릿 역시 벨기에 제품인데요. 유럽에서는 가장 유명한 초콜릿 중 하나이며, 60%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벨기에 왕실에 납품되기도 한다는 이 레오디나스 초콜릿은, 현지에서 직접 항공편으로 들여와 국내에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까다롭게 공정한 이탈리아 산 아몬드, 프랑스 산 호두 등의 조합으로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고디바에 비하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다양한 상품이 있으므로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③ 로이즈 초콜릿
로이즈 초콜릿은 훗카이도의 명물로 관광객들 사이에선 꽤 알려진 제품입니다. 10도 이하에서 생산된 특징으로 냉장 보관해서 드셔야 하는 색다른 개념의 초콜릿인데요. 지리적 특성상 일본에 가까운 부산 지역에 4군데 매장을 운영중이며, 압구정ㆍ판교에 각각 입점해 있습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발렌타인데이 팝업스토어가 개점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간식이기도 한 초콜릿에는 체계적인 분류와 그 맛을 진지하게 연구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나치게 달콤한 맛에서는 선호가 나뉠 수 있더라도, 소개해드린 초콜릿들은 한번쯤은 드셔볼 효용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에 사랑하는 주변 이들과 따듯한 시간 보내시고, 덤으로 미각에도 흔치 않은 경험을 선물하시는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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