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시장의 규모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밥값보다 비싼 디저트, 음료를 구매하는 일이 이제는 그리 낯선 모습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이번 2015 서울국제디저트 및 음료전에는 그만큼 다양한 국내외 디저트 업체가 참가했는데요. 화려한 디저트로 볼거리가 풍부했던 디저트 및 음료전. 지금 살펴보겠습니다.
달콤한 디저트의 향연
디저트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부스내에 기분좋은 달콤함이 가득했는데요. 특히 쇼케이스에 진열된 형형색색의 초콜릿은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듯 하죠. 6군데의 업체가 파주장단콩 초콜릿부터 제주초콜릿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일부는 시식도 이루어졌는데요. 참관객들의 분주한 손길이 이어졌답니다.
수입 디저트 열풍
디저트문화가 본래 서구에서 건너왔듯이 해외 각지에는 나라마다 개성있는 디저트 상품으로 가득합니다. 그 나라의 유명 디저트를 맛보는 게 해외여행의 필수가 됐을만큼 인기도 상당하죠. 그렇게 현지에서 맛보던 젤리, 각종 과자를 정식 수입하는 업체가 늘고있는 추세라는데요. 전반적인 부스를 살펴보니 개성있는 맛과 더불어 깜찍하고 경쟁력있는 디자인으로 그 인기의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유기농 차
디저트에도 불은 웰빙 바람에 다양한 유기농 음료 업체도 볼 수 있었는데요. 까다로운 유기농 인증 요건을 충족시킨 유기농 차,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무농약 영양차 등이 전시되었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맛을 고집하는 정신과 체계화된 시스템 관리로 품질을 유지한다고 하는데요.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담당자의 모습에는 품질의 강한 자부심이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서울국제디저트 및 음료전에는 제빵, 캔디, 아이스크림, 커피, 와인, 전통주, 막걸리가 세부품목입니다. 창업 선호도가 높은 분야인지라 부지런히 정보를 얻어가는 예비창업자도 많았는데요. 서울푸드에서 얻어간 것들로 개인의 사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디저트 및 음료전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서울푸드 스토리 > 지난 서울푸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34회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을 소개합니다. (0) | 2016.02.19 |
---|---|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성과를 돌아보며 (0) | 2016.02.18 |
서울푸드 전시회 다시 둘러보기 - 서울푸드 국제관 (0) | 2015.05.29 |
서울푸드 리뷰 - 식품기기전, 포장기기전, 호텔레스토랑기기전 (0) | 2015.05.28 |
서울푸드 전시회 다시 둘러보기 -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전 (0) | 2015.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