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박찬호의 아내이자 요리연구가인 박리혜 씨가 요리전문 케이블TV 채널인 올리브TV에서 자신만의 요리프로그램을 맡아 멋진 음식 솜씨를 선보이고 있어요.
그동안 박리혜 씨는 그녀 자신의 커리어보다는 남편인 박찬호선수를 무려 마흔살의 나이까지 최고의 투수로 활동하게 도와준 내조의 여왕으로 더 잘 알려졌어요. 하지만 그녀는 세계 최고의 요리사관학교라 불리는 미국 유명 요리학교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졸업하고 프랑스 일성급 레스토랑 `피에르 오르시`와 미국 `셰파니즈` 등에서 인턴 생활을 마친 실력파 요리사라고 해요.
어려서부터 요리를 좋아했던 그녀는 중학생 시절부터 베이킹을 시작해 약 20년간 프랑스 요리, 일식, 한식 등을 연구해왔어요. 결혼 전 일본에서는 ‘앨리스 키친’이라는 요리 교실을 직접 운영하고, 메뉴 플래닝, 푸드 라이터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의 요리 관련 활동을 왕성하게 벌였지요.
하지만 결혼 후에는 우선 남편의 내조가 먼저였어요. 운동선수 남편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신경을 쓰면서도 그녀는 늘 한국에서 요리 관련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그러다 이번에 박찬호 선수가 한화 이글스 구단으로 이적하면서 그녀도 한국에 같이 와서 요리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된 거예요. (기회는 찬스?!) 올리브 TV의 가정식 쿠킹 프로그램 `박리혜의 내조 밥상`에서 그녀는 집에서 남편과 아이들에게 늘 해주는 생활 요리를 중심으로, 가끔은 자신의 야심작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요리 비법을 전하고 있어요!
박리혜 씨는 요리 관련 다양한 이력을 자랑하는데요. 그녀의 이력을 찬찬히 살펴보면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만큼 요리를 좋아하고, 잘하면 멋진 직업이 많답니다. 호텔이나 유명 레스토랑 쉐프, 메뉴 플래너, 음식 관련 작가, 요리 전문 강사,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을 비롯해 호텔 매니저, 소믈리에, 바텐더, 쇼콜라티에, 슈가크래프트도 요리와 관련된 직업군이에요.
특히 요리 관련 직업의 장점이라면, 나이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점이죠. 일찍 시작해서 절대미각을 가질 수도 있고요. 늦게 시작했지만 남들이 갖지 못한 손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죠. 어머니의 손맛! 이건 시간이 지나면서 얻게 되는 내공이거든요. 박리혜씨도 박찬호 씨의 내조,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 건강을 위한 요리들을 고민하다보니 자신만의 손맛과 내공이 쌓인 거고, 그것으로 자신만의 내조 밥상을 만들 수 있었던 거예요.
요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면서 요리와 관련된 직업의 인기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요. 더불어 미래식품산업을 이끌 우수한 전문 인재들을 양성할 국내외 식품 교육기관에 대한 관심도 점차로 늘고 있지요. 국내외 식품교육기관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교육기관을 선택한다면 좀더 빨리 자신이 원하는 요리전문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 국제 조리학교 & 학원전(SEOUL INT'L CULINARY ACADEMY2012)에서는 국내외 유수의 교육기관들이 참여해 식품산업 최고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세계적 조리학교와 글로벌 쉐프 멘토, 진학, 취업, 유학상담, 맛있는 쿠킹쇼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서울 국제 조리학교 및 학원전에 제2의 박리혜를 꿈꾸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을게요. 이번 서울 국제 조리학교 및 학원전에는 유명 요리학교 르꼬르동블루도 참가할 예정이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직접 참석하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사진 출처 : 올리브TV, 두산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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