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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

독일의 채식주의,유행을 넘어 생활방식으로 자리잡다. 세계적으로 비만과 성인병이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육류 위주의 식습관이 아동 비만을 만들고 성인병으로도 이어진다는 인식으로 식단 개선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 추세인데요. 건강한 삶, 생명 존중, 환경 등에 대한 생각의 전환으로 전세계적으로 채식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독일은 유럽 내 최대 규모의 채식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2016년 독일 채식협회 보고에 따르면 독일의 채식인구는 전체 인구의 9%인 약 800만명, 유제품, 계란, 꿀도 섭취하지 않는 완전채식자(이하 비건으로 칭함)는 약 130만 명으로 채식시장이 독일 식품시장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원: 독일 채식협회(2016년 10월 기준) 독일 연방통계청 및 독일채.. 더보기
'열대 과일 천국'베트남의 수입과일 열풍, 한국산 과일은? 여러분은 '베트남'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동남아의 차세대 글로벌 생산기지로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가진 기회의 땅? 하노이, 다낭 등 동남아의 핫한 여행지? 오토바이의 천국? 저는 과일이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이름도 생소한 열대 과일들 뿐만 아니라 흔히 알려진 용안, 리치, 망고 등 정말 많은 과일들이 베트남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과일 천국 베트남을 알아본 해외 시장들을 수요 덕분에 베트남의 청과물 수출규모는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베트남이 열대과일의 생산국으로서 청과물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는 이 시점에서, 오늘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베트남의 청과물 수입액 또한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출처: 베트남 관세청 베트남의 청과물 수입액은 2012년 이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