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연 햄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내산 수제햄부터 전통 방식의 생햄 '하몬'까지, 햄의 다양한 변신 햄은 어디에서부터 온 음식일까요? 쌀밥과 잘 어울리는 친숙한 반찬의 햄. 햄의 기원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요? 햄은 원래 돼지 뒷다리를 통째로 소금에 절인 후 훈연해 겉만을 익힌 후에 통풍이 잘 되는 건조한 곳에 걸어놓고 오래도록 방치해 건조 및 발효시킨 서양의 보존식품입니다. 보관을 위해 소금에 절인 고기를 아궁이 위에 걸어 자연스레 훈연 가공한 것이 그 기원인데요. 현재는 어깨살 등 다른 부위도 사용하지만 정통 '햄'이라고 하면 돼지 뒷다리를 훈연 가공한 요리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햄'이라고 하면 보통 여러가지 고기를 갈아서 밀가루와 각종 첨가물을 혼합해 압착, 살균한 사각형의 햄을 떠올립니다. '프레스햄' 이라고 불리는 이 햄은 조리가 간편하면서 쌀밥과 어울리기 때문에 각종 요리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