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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독일의 채식주의,유행을 넘어 생활방식으로 자리잡다. 세계적으로 비만과 성인병이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육류 위주의 식습관이 아동 비만을 만들고 성인병으로도 이어진다는 인식으로 식단 개선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 추세인데요. 건강한 삶, 생명 존중, 환경 등에 대한 생각의 전환으로 전세계적으로 채식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독일은 유럽 내 최대 규모의 채식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2016년 독일 채식협회 보고에 따르면 독일의 채식인구는 전체 인구의 9%인 약 800만명, 유제품, 계란, 꿀도 섭취하지 않는 완전채식자(이하 비건으로 칭함)는 약 130만 명으로 채식시장이 독일 식품시장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원: 독일 채식협회(2016년 10월 기준) 독일 연방통계청 및 독일채.. 더보기
브라질에 떠오르는 건강,웰빙 키워드 4가지 Euromonitor에 따르면, 브라질 건강식품 시장은 350억 달러 규모이며, 이 중 250달러 상당이 유기농 시장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브라질 사회의 건강, 웰빙 제품에 대한 관심 증가가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또한 브라질의 케이블TV업체 GVT는 'Comida.org', 'Bela Gil' 등과 같은 베지테리언/비건 음식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서울푸드에서는 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브라질의 건강·웰빙 키워드가 무엇이 있는지, 그 특징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지테리언/비건, 오가닉(Vegeterian/Vegan, Organic) 브라질 음식은 육류를 기본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채식=건강식'.. 더보기
중국에 떠오르는 기능성 식품 시장 현황 중국은 빠른 경제 성장 속에서 국민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물질적 풍요, 생활 수준이 점점 향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리듬의 가속화,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사람들이 웰빙을 추구하게 되는 사회적 배경이 조성되었는데요. 이러한 사회의 변화는 중국인들의 소비행태 변화에 그대로 나타나 기본적인 의식주, 문화·여가를 비롯한 모든 소비 방면에서 웰빙 트렌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중화 인민 공화국 공업·정보화 부서가 공동 발표한 에 따르면, 공급구조 개선, 공급품질 제고, 식품건강효능평가 확대, 영유아 맞춤 식품 발전 가속화, 노인식품과 특정 집단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기능성 식품 발전 도모 및 응용 시범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 기능성 식품은 아직 중국 시장에서 발전단계 전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