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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및 음료전

도넛 예비 창업자라면 알아둬야 할 "벨리도너츠"

벨리도너츠


 도넛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저트 시장 내에서 굳건하게 그 위치를 지키고 있는 업종 중 하나입니다. 달콤한 도넛의 대체품은 쉽게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요. 1994년 던킨도너츠의 국내 진출을 시작으로 수입 브랜드들이 주도적으로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해외 도넛 브랜드의 기세 속에서 당당히 성장세를 지켜온 국내 순수 브랜드가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서울푸드 참가기업은 국내 순수 도넛 브랜드 (주)벨리도너츠 입니다.


벨리도너츠 로고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승부한 벨리도너츠


 벨리도너츠는 1992년 창업 후 2001년 동명 법인 전환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이듬해인 2002년 조선호텔 베이커리 공급을 시작으로 홈플러스, 미니스톱 등 주요 유통 업체와 풀무원, CJ푸드빌, 그리고 군납 계약까지 다양한 거래처 조달의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이는 수입 3사 글로벌 도넛 업체와의 경합에서 순수 국내의 기술력과 자본으로 달성한 결과이어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요. 


 한국인의 입맛을 보다 정확하게 공략하기 위해 도넛 회사로는 유일하게 연구소를 만들어 연구 개발 부문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였습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그 전문성을 인정받은 연구 기관인데요. 연구소의 성과는 신제품(빅도그&도넛츄 등) 개발 결과로서 빠르게 반응을 이끌었으며, 그 동력에 힘입어 중국과 몽골에 현지 공장을 설립해 해외사업 또한 활발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벨리 도너츠 연구개발



   사회 공헌에 힘쓰는 우수기업


  벨리도너츠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는 회사입니다. 2013년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중소기업 현장체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는데요. 중소기업 현장체험은 청소년과 신임사무관들이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연계 활동입니다. 보통의 기업들이 위생문제나, 생산설비의 경제적 손실 등을 이유로 진로 체험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지만, 벨리도너츠는 6회 이상 참가한 11개 기관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게 되었습니다.


벨리도너츠 현장체험 우수기관

감사패를 받는 정연택 벨리도너츠 대표(우)와 문용린 서울특별시 교육감(좌)

 

 이곳에는 또한 다소 이색적인 조직문화가 있습니다. 지난해인 2014년, EBS 특별기획 '행복한 직장의 조건' 프로그램에 사내 직장인 밴드가 소개되었는데요. 매주 수요일 칼퇴근을 하고 회사의 밴드 연습실에 모여 대표부터 말단 직원까지 음악을 통해 어우러지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정연택 대표는 각자의 악기가 제 역할을 할 때 밴드의 소리가 완성되는 것처럼, 업무에서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즐거운 마인드로 임할 수 있을거라 여긴다고 했습니다. 사내 밴드 시설 투자가 곧 기업 설비 투자라는 경영자로서 쉽게 실천하기 어려운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죠. 그 즐거운 하모니는 지역 봉사 활동으로도 이어지는데, 정기적으로 1주일에 2회 인근 복지관과 복지센터에 도넛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EBS 행복한직장의조건

EBS 특별기획 '행복한 직장의 조건'에 출연한 벨리도너츠 사내 밴드


벨리도너츠 포스터


홈페이지 : www.bellie.co.kr

대표번호 : 031-427-0044